도쿄 긴자점에서의 첫 만남
3박 4일 도쿄 여행 마지막 날, 호텔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 긴자점을 찾았다.
긴자점은 24시간 영업이라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어 편리했다.
바닥에 표시된 이정표 덕분에 필요한 물건을 바로 찾아냈다.
문구류와 과자는 두 번째 층에, 먹거리는 첫 번째 층에서 즐겼다.
무거운 장만이라면 카트를 쓰는 것이 훨씬 수월했다.
5천엔 반 이상이면 면세가 가능하니 여권을 챙겨두었다.
쿠폰으로 더욱 알뜰하게 쇼핑하기
돈키호테할인쿠폰은 1만 엔이 넘는 구입 시에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전 쿠폰 페이지를 열어 두면 직원이 자동으로 적용해 준다.
계산대에서 쿠폰을 제시하면, 면세와 함께 할인이 반영된다.
한 번은 1만 엔 가량의 상품에 쿠폰을 사용했고 총 할인액은 약 15였다.
쿠폰이 적용되면 영수증 하단에 할인과 면세 금액이 표시된다.
다른 기기에서 쿠폰 코드를 입력하거나, 다음날 사용할 수도 있다.
도쿄 돈키호테의 과자 파라다이스
말차 초콜릿부터 킷캣까지 다양한 맛을 한 곳에서 만났다.
특히 레몬맛 킷캪트는 시즌별로 나오는 유니크한 제품이었다.
멜티키스와 아몬드 초콜릿은 포장도 깔끔하고 가성비가 뛰어나다.
초코송이의 부드러운 맛과 피스타치오 러버라를 좋아했다.
일본 특산품인 후리카케는 와사비 향으로 매력적이었다.
한정판 과자를 사며 친구에게 선물로 주기도 했다.
화장품과 스킨케어 아이템 탐방
퀄리티 마스크팩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지만 일본에서는 가격이 훨씬 저렴했다.
특히, 10개 한 세트에 715엔이라는 가성비가 눈길을 끌었다.
나데시코 쌀팩과 리치리치 핸드 마스크를 함께 사용해 보았다.
다양한 피부 타입별 추천이 있어 선택하기 편했다.
고세 세키세이는 여행용으로 가볍게 구매했으며, 실내에서도 만족스러웠다.
클렌징 폼은 부드럽지만 거칠지 않아 사용 후 기분이 좋았다.
후쿠오카와 오사카의 돈키호테 비교
후쿠오카 나카스 지점에서는 할로윈 테마 과자와 파티 용품을 찾았다.
여기서도 1만 엔 이상 구매 시 쿠폰이 적용되어 면세 혜택과 결합된다.
키티 인형 헤어밴드와 같은 한정 아이템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지 못했다.
오사카 도톤보리 지점은 두 개의 24시간 매장이 있어 편리하다.
특산품인 오코노미야끼 맛 프링글스와 고구마 팝콘도 구입했다.
각 지역마다 다른 과자 라인을 경험하며 여행이 더욱 풍부해졌다.
여행을 위한 실용 아이템과 팁
대형 접시기 쇼핑백은 장거리 이동 시 유용하다.
카트와 바구니를 활용하면 무거운 물건도 쉽게 옮길 수 있다.
면세 계산 라인에서 쿠폰을 제시해 두면 결제 시간이 단축된다.
모기 패치나 모기 방지 스프레이 등 실용 아이템은 꼭 챙겨라.
전역마다 24시간 영업이므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쿠폰 페이지를 미리 열어 두면 계산대에서 빠르게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