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가족여행의 첫걸음, 버스 대여부터 시작해요
가족이 함께 제주도로 떠날 때 가장 먼저 고민되는 건 교통인데, 이번엔 렌트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10명이 넘는 큰 단체라면 차량 하나만으로 이동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기사 포함 버스 대여가 편리하죠.
가격은 하루에 20만원대라서 인원수에 따라 한 사람당 부담이 적어집니다.
기사와 연료비까지 포함돼 있어서 별도로 계산할 필요 없어요.
또한 운전 스트레스 없이 목적지마다 멈춰 주는 편리함이 큰 장점입니다.
버스 내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내부 사진을 보면 넓고 깨끗해요. 20명이 타도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좌석 간격도 꽤 있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 편안합니다.
승차감 역시 부드러워 장거리 운전에도 지루함을 덜어줍니다.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기 좋은 분위기가 조성돼요.
여행 중간에 휴식이 필요하면 바로 멈춰 주는 서비스도 있죠.
제주 서쪽 코스, 가족 모두를 위한 일정
우선 공항에서 출발해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를 달려요.
그 다음 노형 슈퍼마켓에 들러 신선한 과일을 샀어요.
명희식당에서는 돔베고기와 흑돼지를 맛보았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녹차 향기를 맡으며 휴식을 취했죠.금오름은 가벼운 하이킹 코스로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포 주상절리와 서귀포 잠수함을 탐험했습니다.
실내 명소, 더위 방지에도 좋은 선택
노형 슈퍼 마켓과 아르떼 뮤지엄은 실내라서 한가운데에서 휴식이 가능해요.
아쿠아 플래닛 제주는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공연을 즐길 계획이라면 더마파크, 아트 서커스, 스카이 워터 쇼를 추천합니다.
제주대박투어 기사님은 입장료 40까지 할인해 주기도 해요.
여행 중간에 체험형 공연을 보면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맛있는 점심, 로컬 식당에서 한 끼 해결
기사님이 추천한 만원의 행복식당은 한식 뷔페로 돔베고기와 흑돼지 돈까스가 인기예요.
갈치 구이까지 나오니 물리적 포만감도 꽤 좋습니다.
냉면과 수박으로 마무리하면 여름에도 상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어요.
로컬 맛집은 인원수에 따라 메뉴가 다양하게 제공되니 만족도가 높아요.
오름 탐방, 제주도만의 경치를 한눈에
새별 오름과 금오름 둘 다 멋진 전망을 자랑합니다.
각 오름마다 나무 그늘이 많아 햇볕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요.
하루 중간에 40분 정도의 짧은 등산으로 피로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바다 속 세계, 잠수함 체험
잠수함 탑승비가 6만원 정도지만 기사님 할인으로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바닷속을 직접 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큰 감동이 됩니다.
자연스럽게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죠.
족욕과 힐링, 허브 동산에서 휴식
허브 동산에서는 족욕 체험을 할 수 있어요. 12만원 원 대신 5천원으로 제공됩니다.
입욕제와 오일이 피부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민트 아로마오일까지 넣어 시원한 느낌이 지속돼요.
휴애리 자연생활농원, 수국 축제도 놓치지 마세요
수국과 핑크 컬러의 꽃들이 가득 피는 곳입니다.
여름철 실내 온실 덕분에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마무리, 제주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다
버스 10시간을 이용해 한일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이렇게 일정을 짜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이 됩니다.
제주도 관광 버스를 대여하면 이동의 자유와 편안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요.